1. '불황터널' K-반도체 수출, 10월에 기지개
- 재고가 줄고 있는 가운데 AI수요 폭발하면서 차세대 D램 HBM 매출 증가세 나타나고 있음
- 8월 29일 시장조사업체 트랜스포스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업계 D램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4% 증가. D램 매출은 지난해 3분기부터 하락세 이후 1년 만에 반등. HBM은 국내 기업이 90% 점유율
- 삼성전자 반도체 부분 전분기 대비 재고자산 증가폭은 지난해 3분기 22.6%에서 4분기 10.2%, 올해 1분기 9.9%, 2분기 5.4%로 눈에 띄게 낮아지고 있어 감산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재고자산 폭이 줄고 있음.
- 재고는 줄고 HBM 성장은 빠르게 하이닉스의 방향을 돌려줄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하이닉스 흑자 전환으로의 시기가 앞당겨질 것 같은 생각. 내년 초~중반을 예상했지만 빠르면 올해 안 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생각보다 관련주나 반도체 주가가 반등할 여지가 있다는 것. 중국발 소비둔화로 리스크가 있었지만, 잘 지켜보자 최악은 이미 지나가고, AI발 새로운 산업이 태동했다.
- 아래 관련 뉴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82901070207018001
‘불황 터널’ K-반도체 수출, 10월에 기지개
AI 수요증가에 HBM 출하량↑삼성·SK하이닉스 재고도 줄어한국 경제의 주축으로 전례 없는 불황 국면에 놓여 있는 반도체 업계에 조금씩 서광이 비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감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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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갤럭시 두뇌'에 다시 삼성 칩 심는다.
- 차세대 AP '엑시노스 2400' 갤럭시 S24모델 탑재 유력 : 엑시노스 2400을 국내와 유럽향 갤럭시 S24 제품등 글로벌 시장에 높은 비율로 탑재 방안 검토 중. 엑시노스 탑재되지 않는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건 8 3세대 투입 예정.
- 모바일 AP는 PC의 CPU와 같은 역할 담당. 지난 갤럭시 S22 시리즈에 탑재했던 엑시노스 2200에서 발생한 발열문제가 발생됐고, 이를 강제 제어하기 위해 게임최적화서비스(GOS)로 인해 성능 저하 문제 발생. 이후 삼성 AP의 심각한 신뢰도 문제가 발생하였음.
- 업계최다 코어 10개 사용하여 복수의 기능 동시작업이 원활해지고 발열도 억제했다.
- 엑시노스 2400은 4 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졌다. 4 나노 수율은 75% 수준으로 TSMC와 대등.
- 삼성의 글로벌 AP시장 점유율은 4%대로 역대 최저 수준.
- 삼성이 삽질했던 AP 시장에서 이제 다시 탑재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수준의 뉴스. 100% 신뢰할 수는 없지만, 삼성이 주저앉아 있지는 않을 것이다. 거기다 4 나노 공정이라 리스크도 덜하다고 생각한다. 잘할 수 있을 것이다.
- 아래 관련 뉴스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16920
'갤럭시 두뇌'에 다시 삼성 칩 심는다 - 매일경제
차세대 AP '엑시노스2400'갤럭시S24모델 탑재 유력업계 최다 코어 10개 사용동시작업 원활, 발열은 뚝스마트폰 원가경쟁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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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부장 특화단지 부산에 전력반도체 기업 이전, 투자 확산
- 전기차 시대 급성장 예상되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부산 이전과 투자 확산
- '에스티아이'는 26년 3천억 투자 부산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시설 건립
- SK그룹의 SIC 전력 반도체 설계, 생산하는 SK파워텍은 기존 포항공장을 부산 기장군으로 확장 이전해 지난 3월 오픈.
- 질화갈륨 GaN 전력반도체 기업 비투지도 올해 특화단지에 생산시설 착공 예정.
- 대기업 효성화학도 투자 예정중. (효성 화학 반도체 가스 쪽 하고 있다. 그래서 이쪽으로 투자할 계획인 듯. 적자가 너무 심하게 나는데도 겁 없이 투자하고 있다. 잘되야 할 텐데)
- 전력 반도체는 차량용 반도체를 기반으로 급성장할 것이며, 향후에 먹거리 임이 분명하다. 다만 기존에 SI 기반의 구조의 변화를 가져와야 하기에 아직은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좋은 종목 잘 선택해 둔다면 크게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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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30825053300051?input=1195m
소부장 특화단지 부산에 전력반도체 기업 이전·투자 확산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전기차 시대에 급성장이 예상되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부산 이전과 투자가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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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성 뒤통수친 BOE, 이유 있었네.. 한국 OLED 주도권, 2년 뒤 중국에 뺏겨
- 유비리서치에서는 중국 스마트폰 OLED 출하량이 2025년 한국보다 앞설거지라 예상했다.
- 다만 매출액 비중은 2027년까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 비중은 한국 70%, 중국 30%이다.
- 중국 최대 패널 제조사 BOE는 노골적인 한국 기술 베끼기 전략 펼치고 있다. 특히 삼성의 특허를 무단 도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삼성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한 '다이아몬드 픽셀'기술도 포함돼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소송까진 진행되고 있는 상황임.
- 삼성디스플레이는 BOE를 강력히 비판하며 BOE물량을 줄이고 있다고 한다.
- 개인적으로 이번 칩 4 동맹은 중국의 반도체 시장 진출을 막아줄 수 있는 미국이라는 큰 방패를 잘 활용했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아니었으면 우리의 반도체 시장도 언제 LCD처럼 점점 기술을 뺏기면서 점유율을 넘겨줄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기술보호 관련 법을 강화하고 자국의 인재 유출을 위해 정책이 필요하겠다. LCD에 이어 OLED까지 넘어가게 된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사태이다.
- 아직 우리가 기술이 앞서 있지만, 시간문제로 보인다. 기술개발과 보호가 절실한 상황.
- 아래 관련 뉴스.
https://inews24.co.kr/view/1626898
삼성 뒤통수 친 BOE, 이유 있었네…"韓 OLED 주도권, 2년 뒤 中에 뺏겨"
유비리서치 "中 스마트폰 OLED 출하량, 2025년 韓보다 앞서…이제 韓이 中 추격해야" 삼성, LG 등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이끌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폰용 OLED 시장이 2025년부터 중국 업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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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애플, 9월 13일 아이폰 15 공개.
- 아이폰 최초 USB-C형 충전단자 채택. 전면 카메라 가리는 디자인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기본 모델 포함 전 모델 확대. 6개 광학줌 잠망경 카메라, 얇아진 베젤(테두리)등도 탑재할 가능성이 점쳐짐.
- 가격은 아이폰 14보다 상승 예상.
- 관련주들 벌써 움직이고 있음. 애플은 모바일 시장에서 타업체들과 달리 고객 충성도가 높고, 가히 독복적인 위치에 있는 기업임. 여기에 XR 기기등의 출시도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메라 관련주들 수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 아래 관련 뉴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LWG82SE
애플, 9월 13일 아이폰15 공개
애플이 한국시간 다음 달 13일 오전 2시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를 포함한 신제품을 공개한다. 애플은 30일 전 세계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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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전히 공급난 지속" 차량용 반도체 불황 비껴간다.
- 자동차 업황은 지금 좋지 않다. "역대 최대 실적 뽑아내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 하겠지만, 과거가 아니라 미래 전망이 좋지 않다는 얘기다.
- 글로벌 차량 제조사들이 신형 사양과 스마트키를 줄이는 등 반도체 공급난으로 차량 생산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한다.
- 차량용 반도체는 2030년 서버, 모바일과 합계 3대 응용처로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 대부분이 파운드리에서 생산되는 반도체, 이전에 PC 가 이제는 PC와 휴대폰으로, 이제는 PC, 휴대폰, 자동차로 새로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꽃 피울 것이다. 이제 개인은 PC를 3대(자동차, 휴대폰, 기존 PC 등)를 보유한 효과를 가져오는 수요증가를 볼 수 있는 것이다라는 게 전체적인 전망이다. 전력반도체와 함께 파운드리 쪽 미세화 관련 기업들 지금 놓쳐서는 안 된다. HBM에 가려져 있지만 반드시 크게 날아오를 날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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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69067?sid=105
"여전히 공급난 지속"···車 반도체, 불황 비껴간다
반도체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되고 있다.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형국이다. 29일 니혼게이
n.news.naver.com
HBM3 납품가만 알면 대략적인 하이닉스 HBM3 실적 예상이 가능할 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알 수 있는 곳이 없다. 어디 가서 확인해 봐야 할까? 엔비디아의 올해 말~내년 HBM3 수요량은 거의 정해진 것 같다. Q는 알고 있고, 대략적인 HBM3의 영업 이익률도 알고 있으니, 가격만 알아내면 거의 분석이 완료될 듯한데, 어제오늘 급등해 버리네. 망설이다 늦어지면 안 되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OLED 쪽도 계속 눈여겨보고 있지만 중국의 진입이 너무 걱정되는 부분이다. 조금 더 분석해 보고 중국의 진입에서 조금 자유로운 기업들 위주로 찾아봐야 할 듯하다. 직장 다니면서 확인해 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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